현대인들은 수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갑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관계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쌓여갑니다. 머리로는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정작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차갑고 날카롭기만 합니다. 이는 우리 안에 박힌 가시 때문입니다. 내 안의 아픔이 크기에 다른 사람을 안아주려 해도 오히려 상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물은 긍정적인 말을 들으면 아름다운 결정을 만들고,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깨진 형태를 보인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 자라고, 가축에게 클래식을 틀어주면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에너지와 말의 힘은 생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으며, 어떤 에너지를 담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힐링코드란 무엇인가

힐링코드는 미국의 자연의학 박사이자 심리학 박사인 알렉산더 로이드가 개발한 자연치유 방법입니다. 로이드 박사는 10여 년간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아내 트레이시를 치유하기 위해 12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치유법을 연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에너지 양자물리학에 몰두하게 되었고, 마침내 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간단한 신체 메커니즘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힐링코드입니다.

힐링코드를 실행한 결과 트레이시의 우울증은 완전히 치유되었고, 심박변이도 검사를 통해 이 방법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놀랍게도 힐링코드를 실행한 지 20분 만에 스트레스가 80퍼센트 가량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힐링코드는 그보다 훨씬 빠른 효과를 보였습니다.

힐링코드의 핵심 원리

힐링코드의 첫 번째 원리는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사진처럼 보존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아침 집에서 나와 이곳까지 오는 동안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린 모든 것이 비디오로 촬영된 것처럼 기록됩니다. 비록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그 모든 정보는 뇌뿐만 아니라 세포 속에도 저장됩니다. 60세를 살았다면 약 53만 시간 분량의 기억이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원리는 이렇게 기억된 것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탕을 주지 않았을 때, 실제로는 치아 건강을 위한 것이었지만 아이는 자신이 미움받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세포에 보존되면 신체의 자기치유 프로그램을 파괴하여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세 번째 원리는 우리 몸에는 면역체계가 있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부정적인 말이나 공격에도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항상 바이러스와 암세포가 존재하지만, 건강한 면역체계는 백혈구를 통해 나쁜 세포를 제거하여 질병을 예방합니다.

스트레스와 면역체계의 관계

네 번째 원리는 이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주범이 바로 스트레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앓고 있는 질병의 95퍼센트 이상이 스트레스에서 비롯됩니다. 놀라운 점은 현재의 환경을 바꾸어도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스트레스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의 근원이 외부 환경보다는 내면 깊숙한 곳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섯 번째 원리는 건강한 면역체계를 회복하려면 마음의 문제를 먼저 치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힐링코드는 바로 이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여 면역체계와 치유체계를 회복시키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접근법입니다.

에너지와 세포기억의 비밀

모든 병의 원인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계의 균형 붕괴입니다. 중추신경계가 균형을 유지하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면역치유체계는 어떤 질병이든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에너지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우리 몸에는 선한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가 존재하며, 어떤 에너지가 우세한가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집니다.

힐링코드는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건강한 에너지 진동수를 이용해 파괴적인 진동수를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양자역학의 응용입니다. 양자물리학을 통한 에너지 치유는 앞으로 의료계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쁜 영향을 주는 에너지를 없애고 좋은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를 만들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의 문제가 치유작용을 지배합니다. 세포기억, 무의식, 잠재의식 등 심장의 문제가 파괴적 에너지 진동수를 유발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만성질환은 부모의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자녀의 파괴적 세포기억으로 보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기억을 일으키며, 이를 치유하는 열쇠는 어릴 때 잘못 입력된 세포기억의 악몽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무의식의 힘과 보호체제

모든 기억은 에너지에 보존되어 이미지로 재생됩니다. 유전된 기억, 언어나 논리 이전의 기억, 트라우마 기억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그리고 기억의 90퍼센트 이상은 무의식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기억들이 우리의 행동과 감정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 몸에는 이러한 기억에 대한 보호체제가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트라우마 기억을 치유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트라우마 기억이 나타나면 이성이 사라지고 스트레스 반응이 뇌에서 작동하여 결국 질병 치료를 못하게 방어합니다. 힐링코드는 이렇게 보호기능이 설정된 과거의 기억과 파괴적인 세포기억을 완전히 치유하여 스트레스를 없애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신념의 힘과 실천

의식할 수 있는 실제의 신념이 필요합니다. 플라세보 효과 실험에서 보듯이 약효가 없는 영양제를 통증 완화제라고 주었을 때 70퍼센트 이상이 실제로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나는 나을 수 있다, 행복하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행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신념입니다. 심장의 지시가 머리의 지시보다 우선합니다. 우리가 원리를 듣고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실천이 잘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무의식적인 기억, 즉 심장의 지시가 이성의 지시보다 앞서서 자기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심장과 두뇌가 싸우면 심장의 지시가 우선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영구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치유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치유해야 합니다. 힐링코드는 알거나 알지 못하는 기억, 부정적인 이미지, 건강하지 못한 신념, 파괴적인 세포기억과 관련한 모든 신체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밝혀 마음의 문제를 치유함으로써 면역 치유체계를 회복시킵니다.

힐링코드는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들지 않고 특별한 기술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료행위도 아니며 영적 치료나 종교적 치료도 아닙니다. 단지 하루 6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면 됩니다. 내 안의 가시를 뽑아내고 상처를 치유할 때, 비로소 우리는 가족에게, 이웃에게 진정한 사랑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